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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쓰기를 할 때 소재를 찾고, 그 재료를 바탕으로 얼개를 짜는 것이 중요하다. 예를 들어, 자전거를 타는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하고 싶다면, 어떻게 하면 될까?
첫번째, 친구들을 자전거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.
그 후, 구체적인 질문을 한다.
1. 자전거 타기의 독특한 매력포인트는 무엇인가?
-추억, 건강, 몸매 가꾸기, 풍경 즐기기...
2. 걸림돌은 없는가?
- 가격, 관리, 장비, 배우는 것...
3. 알아두면 좋은 점은?
- 고수의 비결, 교통 신호, 자전거 길, 도움이 되는 앱, 루트...
4. 나만이 가지고 있는 관련된 경험은 무엇인가?
- 넘어진 경험, 멀리 가보았던 경험, 모르는 길을 개척하는 느낌, 풍경과 시간...
쓸거리 찾는 방법이 중요한 이유
똑같은 것을 봐도 더 매혹적으로 쓸 수 있다.
독자들에게도 좋고, 아하! 하는 깨달음이나 감동적인 울림이 있어야 한다. 개성, 독특한 시각, 사고를 독자에게 줄 수 있어야 한다. 나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자. 일단 근사한 쓸 거리가 생기면 글쓰기는 쉬워지고 재미있으며 보람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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