들르다1 들른 vs 들린 - 어떤 게 맞는 표현일까? 장 보러 가다가 도서관에 들린 날 장 보러 가다가 도서관에 들른 날 글을 쓰다가 문득 궁금함이 들었습니다. 들른? 들린? 뭐가 맞는 맞춤법일까요? 지나는 길에 어느 곳에 잠시 머무르다 라는 뜻을 가진 동사는 '들르다' 입니다! 그렇다면 활용형도 똑같겠죠? 정답은 장 보러 가다가 도서관에 들른 날 (O) 장 보러 가다가 도서관에 들린 날 (X) '들른' 이 맞습니다. 활용 예문 나는 슈퍼에 갔다가 친구 집에 들렀다. 나는 부산에 출장을 갔다가 맛집에 들르기로 마음먹었다. 마스크를 가져오는 걸 잊어버려서, 약국에 들러야겠다고 생각했다. '들리다'라는 말은 듣다의 피동형으로, 어떤 소리가 들리다라는 문장에 쓸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옆집에서 음악 소리가 들린다.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. 도로에서 사이.. 2021. 11. 10. 이전 1 다음